
✔ [대구 마리아병원] 첫 진료 & 빠른 시험관 시작 핵심 정리
- 병원 선택: 대구 마리아병원 3과(여성 과장님) – 시스템 체계적, 전반적으로 친절
- 빠른 시작 팁: 첫 진료 전 나팔관 조영술 미리 진행 → 결과지 CD만 있어도 가능
- 검사비 지원: 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
(여성 13만 원 / 남성 5만 원)
※ 지원 결정서 발급 후 검사 필수 (소급 ❌) - 첫 진료 전 체크
· 타 병원 배란유도 중이면 사전 문의
· 타원 검사 결과 있으면 지참
· 본인·배우자 신분증 필수
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시험관 시술.
막상 시작하고 나니 하루하루가 일정과 약으로 꽉 찬 시간이었다.
나 스스로를 위해, 또 누군가에게 참고가 될까 싶어 첫 진료부터 난자채취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본다.
2025.12월 초|병원 첫 진료 예약
맘카페를 통해 지역 내 난임 병원을 검색했다.
후보는 마리아병원, 차병원, 미라클.
내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기준은 딱 하나였다.
가장 빠르게, 내가 원하는 선생님으로 예약이 가능한가.
마리아병원에서는 2과와 3과 모두 예약이 가능했는데,
3과가 여자 선생님이셔서 3과로 첫 진료 예약을 했다.
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 신청하기
(여성 13만 원, 남성 5만 원 지원)
첫 진료 시에는 피검사 등
난임 확인을 위한 기본 검사(본인, 남편)를 진행한다.
이 검사 비용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가
‘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’이다.
중요한 점은 두 가지.
- 예산 소진 시 지원 불가 (12월은 거의 불가능)
- 지원 결정서 발급 이후에 받은 검사만 지원 가능
→ 소급 적용 ❌
원래 내 첫 진료(검사) 예약일은 12월 말이었다.
나는 최대한 빠른 시작 + 원하는 선생님 진료가
목표라 지원금을 포기하고 진행할 생각이었다.
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약이 1/2로 변경되었다.
혹시나 하는 마음에 1/2 당일 바로 신청했는데,
운 좋게도 당일 지원 결정이 나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.
(대구 중구 보건소 담당자님… 진심으로 감사합니다)
2025.12.15|나팔관 조영술
나는 최대한 빠르게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고 싶었다.
상담 결과, 첫 진료 전에 나팔관 조영술을 미리 시행하고
결과를 가져오면
가장 빠른 일정으로 시작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.
(임신사전 검사 = 피검사 + 나팔관 조영술)
< 나팔관 조영술 후기 >
전화를 끊자마자 인근 영상의학과를 수소문했고,
가장 빠르게 조영술이 가능한 신세계병원으로 예약했다.
처음 방문한 신세계병원은
대구에서 오래된 출산 전문 병원답게
조금 낡았지만 따뜻한 분위기였다.
몇 과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
담당 선생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다.
나팔관 조영술은 솔직히 말하면… 아팠다.
하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다.
조영액이 들어갈 때보다 기구를 삽입할 때가 더 아팠다.
선생님께서 “자궁 입구를 당기는 과정”이라고 설명해
주셨는데 말만 들어도 무시하다.
시술 후에는 별도의 결과지 없이 CD만 전달받았다.
마리아병원에서
진료 며칠 전 “검사지 지참” 안내 문자가 와서
결과지 없이 CD만 있는 게 괜찮은지 걱정됐다.
다행히 CD만 가져와도 된다고 안내받아
안심하고 첫 진료를 기다릴 수 있었다.
2026.01.02|병원 첫 진료
시험관 시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날.
- 초음파 검사
- 피검사
- 정자 검사
첫 진료는 생각보다 별 것 없었다.
남편이랑 함께 방문했는데
시간이 맞지 않으면 따로 방문해도 된다고 하신다.
도착해서 서류 작성과 혈압 측정을 마치고
상담실 - 피검사 - 진료실(초음파 및 검사) 순서로 진행했다.
정자 검사를 마친 남편과 함께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.
진료 카드를 받고, 다음 생리 시작일에 맞춰
다시 예약을 잡기로 하고 귀가!
대구 마리아는 상담실과 10번 넘게 통화했는데
늘 친절하셨다.
3과 과장님을 포함해 모든 직원이
전문적이고 체계적이어서 신뢰가 가는 첫걸음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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